토요일에 에버랜드 근처 사는 친구 집에서 하루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스피드레이싱 대회견 갈래? 응? 갑자기?일단 자동차 스피드 대회 인건비 알았고 일단 아무 정보 없이 출발 ㅋㅋ 벌써 도착한 거야?차탄지 5분도 안된거 같은데..이렇게 가까이 살아서 나 왜 에버랜드로 지금 데려온거야?????에버랜드 내비게이션 친구를 따라 2주차장에 주차.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착시각 10시였다.. 부지런한 사람이 많네.차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주차한 분들이 돗자리 가지고 올래? 그런데 우리도 트랜트에서 돗자리를 꺼내서 아이들 물병과 돗자리만 가지고 출발 에버랜드 셔틀을 타고 스피드웨이로 이동에버랜드 셔틀이 스피드레이싱이냐고 ㅋㅋ 엄청 빨라서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매표소 반대 방향으로 사람들이 우당탕탕 가니까 그냥 따라가는 거야 ^^ 정보 없이 간 거야..엔진소리 나는 쪽으로 일단 고고, 저기 같은데??부스에서 물과 팜플렛을 나눠줍니다.. 가방도 없는데 물을 3개나 가지고 온 내 친구를 어떻게 들고 다닐까 생각해서……………………현대 N 페스티벌 스피드웨이를 실제로 처음 본 저는 그저 신기했던 땡볕 아래서.. 모자를 쓰고 온 것이 신의 한 수였기에 차 안에서 친구들의 선글라스도 얻었습니다아직 경기 전이었고 사람이 많지는 않아.여기는 좌석으로 되어있고 옆쪽으로 가시면 돗자리존이 따로 있고여기는 따로 예약해야 할 것 같아.우리는 무료입장이니까 자리가 나는 곳에 앉아보자.잠시 구경을 하고나서 저편에는 행사장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너간다민족 대이동.더우면 짜증내는 포토랑 힘들다고 우는소리 하는 포토원마…..외출할때마다 짜증나.. 나도 당신 없던 시절에는 덥다고 짜증이 나더라.. 나를 닮아서 그런거 같아.. 그러나 복실복실광장 한가운데는 피크닉존으로 되어있고, 자리는 먼저 뽑으면 주인이야ㅋ 우리는 햇빛이 강한 곳에 앉아있을 엄두도 못내고 자리에 앉지 않아..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21초에 맞춰 누르면 엔진오일 선물도 주고, 팝콘도 무료로 나눠주고, 가방도 없는데 내 친구는 팝콘을 잔뜩 들고..우리는 페이스페인팅 줄을 기다리고, 친구들은 21초 줄을 기다리고, 페이스페인팅은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그림을 예쁘게 그려주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다..우리는 페이스페인팅 줄을 기다리고, 친구들은 21초 줄을 기다리고, 페이스페인팅은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그림을 예쁘게 그려주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다..기다린 보람이 있네.귀엽네 친구 가게 오픈 도와주려고 동네 음료수 마시러 온 복장.포트나 나나와 동일^^후에 에버랜드까지 오다니바닥에 그림그리기 행사도 있고 재미있게 그림도 그리고 푸드트럭이 있는 곳에 먹을 것이 있는지 가봤지만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어지면 그냥 돌아가자………다시 원래 자리에 착석해 주세요.. 벌써 경기할 것 같은 차들이 줄지어 있고포토타임 끝나고 바로 출발오, 간다 간다!!! 내가 상상한것은 와글와글 엔진소리였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지 않았던 신기방기드리프트하는 구간과 끼익과 사고차량 발생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차량이 안전속도에 맞춰 안전거리를 유지했고, 운전 개그맨 양상국씨도 이번 경기에 1번 차량에 탑승해 경기했는데 사고차량 수습 때 스피드웨이를 빠져나온 것을 응원했다.. 흡입해서 왜 그럴까… 아무튼 경기를 보고 비가 오기 전에 우리는 집으로 복귀차를 개조해서 슈퍼카로 만들고 레이싱하는 스포츠 정말 부자들만 할 수 있는 취미생활 초반부터 시작할 때 정말 스릴 있고 실제로 운전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스릴 있고 좋은 경기,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온다!우산, 모자, 선글라스, 에코백 필수! 아이들 간식 물 필수!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에버랜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용인스피드웨이 #스피드레이싱대회#에버랜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용인스피드웨이 #스피드레이싱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