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로맨스 감독 김정우 출연 이동욱, 현영 개봉 2007.01.25.꽤 오래된 영화인데 어제 새벽에 TV에 나왔더군요.신랑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저는 요즘 로맨틱 코미디에 빠져서 보고 싶었어요.신랑은 틈틈이 들여다보며 현영이 나오는 영화는 재미도 없고 줄거리도 없다.”라고 중얼거렸네요.저한테는 줄거리도 보이고 웃기려는 노력도 보였는데 말이죠 현영의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자신이 특별한 손해를 본 것도 아닌데 붕붕은.. 저는 현영의 훤칠한 다리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가질 수 없는 다리잖아요? 그러니까 눈으로 보는 사치라도 해야 합니다 흐흐흐 상황 설정이라든가, 뭐 기타 등등이 어중간하기는 합니다.그래도 딱히 할 일이 없는데 갑자기 일찍 일어난 아침에 보기엔 적당하더라구요~